비행기에서 자동차로 넘어온 테크놀로지

비행기에서 자동차로 넘어온 테크놀로지 | 다음자동차

비행기에서 자동차로 넘어온 기술들이 아주 많다. 첫번째는 안전벨트다. 자동차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가장 기본적인 장치다. 시작은 자동차가 아니라 비행기였다. 초기 비행기는 콕핏을 덮는 캐노피가 없었다. 비행기를 뒤집었을 때 파일럿은 그대로 추락할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1911년, 파일럿 벤자민 폴루이스가 최초로 비행기에 안전벨트를 사용했다. 이후 비행기에서 사용하던 2점식 안전벨트는 자동차로 넘어왔다. 두번쨰는 블랙박스다. 정식 명칭은 비행기록장치다. 블랙박스는 물리학 용어로 ‘작동원리는 몰라도 결과를 알 수 있도록 만드는 장치’를 의미한다. 항공기 블랙박스도 작동원리보다는 안에 담긴 기록과 대화 내용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부른다. 블랙박스에는 비행기의 상태, 조종석 음성, 교신 내용이 모두 담기기 때문에 사고 시 사고 원인 분석을 위해 제일 먼저 확보해야 하는 물건이다. ‘블랙박스’라는 이름과는 상관없이 어두운 사고 현장에서도 발견하기 쉽도록 밝은색(주로 주황색)을 사용한다. 비행기 블랙박스는 자동차로 넘어와 카메라를 통해 자동차 전후 상황을 기록하는 대시보드 카메라가 됐다 3번쨰는 GPS다. 미국은 지구 주변을 도는 인공위성을 활용해 미사일을 유도하는 GPS 를 개발했다. 개발 목적이 군사적 이용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민간 사용을 금지했다. 민간 개방 초기에도 미국의 적대 국가가 악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오차범위가 발생하도록 제한했다.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비행기에서 자동차로 넘어왔다는 것에 놀랐다. 저것 말고도 비행기에서 자동차로 넘어온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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