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헐 뚫고 정수리엔 수은 붓고…조선 청동인체상의 비밀

제목 : 경혈 뚫고 정수리엔 수은 붓고…조선 청동인체상의 비밀

출처 : 경향신문

링크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9231006001&code=960100

경혈을 만든 창동인체상.  조선왕실이 정확한 침과 뜸을 익히기 위해 만든 청동상이다. |국립고궁박물관 제공

요약 : 국립고궁박물관에 가면 어두운 색깔의 한 온몸에 작은 구멍이 뚫려있는 청동인체상을 볼 수 있다. 이 인체상은 사람을 살리는데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다. 조선시대 병을 치료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는 침과 뜸이었다. 침구술로 병을 치료하려면 인간이 지니고 있는 수백 개의 경혈을 정확히 파악해야 했다. 그런데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이 시술하면 환자가 위험할 수 있다. 경혈을 잘못 찌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선 왕실에서는 청동으로 경혈을 표기한 인체상을 만들어 정확한 침구술을 익히는 연습을 했다. 청동인체상 머리 위에는 구멍이 있다. 여기에는 물이나 수은을 넣은 뒤, 시술자가 올바른 혈 자리에 침을 놓으면 액체가 흘러 나오도록 했다.

한줄요약 : 청동인체상은 조선시대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 존재였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